백지영이 폭발적 가창력으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멤버들과 여신6 멤버들의 2라운드 신청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다둥이 엄마'와 전화 통화가 연결됐다. "옆에 아이가 자고 있다"고 밝힌 그는 자고 있는 아이에 대해 "초등학교 1학년"이라며, 다른 아이들은 "대학생이랑 중학생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김성주는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신청자는 "43살"이라고 답했다. 이에 TOP6 멤버들은 장민호에게 "형 보다 동생"이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백지영에게 "누나보다도 동생이다"라고 응수했다.

컬러링부터 임영웅의 '바램'으로 기대를 모은 신청자는 신청곡을 부를 대상으로 여성6의 백지영을 택해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장민호는 연달아 정답을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신청곡은 소찬휘 'Tears'였다. 백지영은 "제가 한 번 해보겠다"고 의욕을 장전한 후 무대 위에 올랐다. 이후 그는 폭발적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Tears'를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 결과 100점 득점에 성공, 여신6는 4연속 100점 사냥에 성공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