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이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오픈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해 한 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누구나 사람인 PC 및 모바일 메인 화면 상단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사람인HR 제공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에는 기준 요건을 통과한 기업만 입점해 있다. △인증 기업(하이서울 브랜드, 가족친화 인증 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고용창출 우수기업 △투자유치 5억 이상 또는 기업가치 20억 이상인 기업 △매출액 또는 고용증가율이 최근 3년 연속 20% 이상 성장한 기업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입점이 가능하다. 덕분에 구직자들은 평소 정보가 부족해 지원이 어려웠던 견실하고 비전 있는 강소기업들의 공고를 쉽게 찾고 지원할 수 있다.

입점 기업들은 채용 공고 게재뿐 아니라 사람인의 혁신적인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모든 채용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인재 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도구 ‘사람인 Preview’ 등이다. 이외 입점 기업들의 사업분야와 연혁, 인재상, 채용 전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개별 기업들에게 맞춤 제작 및 제공해 채용 브랜딩 제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2021년 2월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까지 참여 기업을 지속 모집한다. 올해 1명 이상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라면 무상으로 입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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