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영화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과 최정운이 8월 9일 오후 7시 EBS 라디오 ‘정세운의 경청’에 출연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다. 윤단비 감독과 옥주 역의 최정운이 ‘정세운의 경청’에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만난다.

EBS 라디오 ‘정세운의 경청’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뉴트로 장인’ 박문치부터 ‘고등래퍼3’ ‘굿걸’의 대세 래퍼 이영지, ‘자이언트 펭TV’로 사랑받고 있는 펭수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9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정세운의 경청’의 경청 초대석에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과 옥주 역의 최정운이 함께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방송에는 ‘남매의 여름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 캐릭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윤단비 감독과 최정운 배우와 관련된 청취자들의 궁금증까지 해결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EBS 라디오 ‘정세운의 경청’에 출격하는 윤단비 감독과 최정운의 ‘남매의 여름밤’은 8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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