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아트디렉터 유승재 역을 맡아 김주헌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주가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박진주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출판사 대표 상인(김주헌)의 눈치를 보는 것 같으면서도, 소심한 목소리로 직언을 아끼지 않는 아트디렉터 유승재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가끔 마음보다 말이 앞서지만 남주리(박규영)은 물론, 다가서기 힘든 고문영(서예지)에게도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말을 하는 불나방 캐릭터였던 셈.

이에 박진주는 “저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특별하고 소중했던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작품 안에서 유승재로 함께 살아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나 많은 응원과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받은 사랑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써 꼭 보답 할 수 있도록 더욱 힘내서 즐겁게 연기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도 허당미 넘치는 끼를 발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박진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15회는 내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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