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유미, 최우식이 박희순 섭외에 나섰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는 박희순 섭외를 위해 직접 나서는 정유미,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최우식은 이날 박희순에게 전화를 해봤냐는 정유미의 질문에 “선배님 오실 수 있냐고 (물어봤다)”라며 반응에 대해 “너무 긍정적이야”라고 밝혔다. 이에 정유미는 확인차 박희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반갑게 박희순이 “우식이~”라고 전화를 받자 정유미는 “오빠~ 나도 있어 우식이 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내 “나 어쩌다가 왜 우식이 친구가 된 거야?”라고 반문했다.

요즘 뭘하고 지내냐는 말에 박희순은 “나 9월달에 촬영이 있어서 액션연습 해야해”라고 설명했다. 정유미는 당장 “이번주 목, 금”에 촬영지로 올 것을 제안했다. 박희순이 “그렇게 막 갑자기 가는 거야?”라고 묻자 정유미는 “갑자기 와도 돼. 우리 집이니까. 아침에 와서 밤에 가도 되고, 자고 가면 더 좋고”라고 말했다.

또 박희순 섭외를 위해 “오빠 만약 서핑하고 싶으면 해도 돼”라고 주변 환경을 설명했다. 이에 박희순은 “알겠어 전화할게”라고 일정을 검토해볼 것을 약속했다. 정유미는 전화 종료 후 “희순이오빠 오면 너무 좋겠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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