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현자 김민경의 주문앱 이용방법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국물떡볶이와 로제떡볶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김민경은 이날 눈을 떴지만 쉽게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누운 채로 배달앱을 키고 먹고 싶었던 국물떡볶이를 주문하려고 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리뷰가 김민경의 발목을 잡았다.

사람들이 로제떡볶이를 극찬했던 것. 이에 김민경은 국물떡볶이와 로제떡볶이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둘 다 주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갈등하는 김민경 모습을 보며 둘 다 시키면 되지 않냐고 말하던 박세리는 크게 감탄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떡볶이가 오고 김민경은 폭풍 먹방에 들어갔다. 장도연은 입가에 묻히는 것 하나없이 먹는 김민경의 모습에 “진짜 맛있게 먹어”라고 감탄했다. 기안84 역시 “사는데 즐거움은 먹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저거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라며 “여행도 먹으러 가는 거고, 눈 뜨면 해야할 게 먹는 거고”라고 명언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김민경의 땀을 식혀주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선풍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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