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에서 산사태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오후 4시 40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사태가 덮친 주택에 2~3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및 구급 차량 9대와 인력 36명이 투입됐고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장기간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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