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순수 진정 스네일’ 라인을 10일 출시한다.

일명 ‘순진스’라고 불리는 신제품은 ‘순식간에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애플 스네일’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되며 외부자극에 의한 손상 피부 진정 및 손상 피부(장벽)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장마와 가뭄이 교차로 나타나는 열대지방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는 애플 스네일은 피부가 손상되거나 등껍질이 깨졌을 때 점액을 분비하여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이 있다. 달팽이 점액 속에는 뮤신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손상된 피부를 진정해주고 수분과 윤기를 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듀이트리는 이 뮤신 성분에 주목해 EWG 그린 등급의 7가지 식물 성분(병풀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녹차추출물 등)과 함께 순수 진정 스네일 라인에 담아냈다.

순수 진정 스네일 라인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토너 패드, 에센스 워터, 크림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 사용하는 토너 패드는 피부의 불필요한 노폐물과 각질을 닦아내고 피부결을 정돈해 좋은 피부 컨디션을 선사한다.

에센스 워터는 투명한 점액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영양감을 전달하고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해준다. 닦토와 흡토 2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바닥으로 지긋이 눌러 흡수시켜주면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펌프 타입의 용기가 적용돼 위생적인 크림은 촉촉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내용물을 펴 발라 흡수시켜주면 피부 컨디션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듀이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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