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0월 21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점에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

에잇세컨즈는 올 가을겨울 시즌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 악수 소속 디자이너 레어버스, 틈과 협업해 MZ세대 고객에게 새롭고 감각적인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휴가 다녀왔습니다!’이다. 레어버스, 틈 작가가 즐거운 여름휴가 후의 쓸쓸한 기분과 여행의 흔적을 에잇세컨즈의 트렌디한 아이템에 담았다.

까맣게 탄 피부, 텅 빈 지갑, 바다에서 가져온 조개껍질 등을 모티브로 삼아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티셔츠, 셔츠, 데님 팬츠, 셔켓 등 캐주얼 의류와 미니백, 버킷햇, 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 총 28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티셔츠 25,900~35,900원, 셔츠/데님 팬츠 49,900원, 셔켓 69,900원, 미니백 15,900~29,900원, 버킷햇 29,900원, 무선 이어폰 케이스 7,900원이다.

에잇세컨즈는 협업 상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최초로 오픈 갤러리도 열었다. 고객에게는 패션과 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신진 아티스트에게는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21일까지 매장 1~2층 곳곳에 레어버스, 틈 작가의 작품과 협업 컬렉션으로 구성된 전시가 차례로 진행된다.

레어버스 작가는 자신이 추구하는 비주얼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틈 작가는 일상 속 이미지를 익숙하면서도 이상한 생각으로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전국 53개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론칭 8주년 기념 ‘더블쿠폰’ 룰렛 이벤트도 연다. 올 가을겨울 시즌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쿠폰(온오프라인 각 5만원)을 제공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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