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씽로튼'이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닉 바텀 역에는 강필석, 이지훈, 서은광, 셰익스피어 역에는 박건형, 서경수, 나이젤 바텀에는 임규형, 노윤, 여원, 곽동연이, 비아 역에는 리사와 제이민, 포샤 역 최수진과 이봄소리, 노스트라다무스 역 김법래와 마이클리가 출연한다.

라이선스 초연에 앞서 최고의 창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흥 넘치는 넘버와 재기발랄한 스토리는 물론, 위트 넘치는 패러디와 인용으로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8월 18일 충무아트센터 선예매를 시작으로 8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3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엠씨어터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