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중독된 남녀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1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미 성형을 많이 했지만 성형을 끊지 못하는 남녀 의뢰인이 등장한다. 

이날 첫 번째 의뢰인은 "성형을 할수록 다른 단점이 보여서 계속하게 된다. 많이는 하지 않았다"라면서 눈코입을 성형했다고 밝혀 보살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의뢰인은 처음 성형을 하게 된 이유부터 성형 횟수 등 충격적인 히스토리를 전한다. 다만 현재는 부작용 때문에 고민이라고 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여기에 의뢰인이 "다들 내가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라며 부작용 사진을 공개하자 이수근은 "한 맺힌 사람 같다"라며 놀라고 서장훈은 "진짜 이런다고? 이건 누가 고쳐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다고 해 과연 의뢰인에게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반면 두 번째 의뢰인은 보살들이 "진짜 성형했어?"라고 물어볼 정도로 자연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의뢰인은 "OO처럼 되고 싶다"라고 말해 점집을 술렁이게 만들고 서장훈 역시 "그런 실례되는 말은 아무 데서나 꺼내는 것 아니야"라고 긴급하게 말을 막았다고 해 본 방송에서 밝혀질 의뢰인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이날 의뢰인들은 같은 관심사로 하나가 돼 예상 밖의 케미를 뽐내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의뢰인들이 출연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은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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