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엔터테인먼트'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다섯장 멤버들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가 최강의 드림팀 다섯장을 탄생시키며 또 한번의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특히 '최애' 그룹이 결성된 4회에서는 첫 미션 공개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8.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을 제대로 서포트하는 장윤정·김신영·이특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장윤정이 남자 트로트 그룹을 결성한다고 해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장윤정이 꼽은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은 실력이 아닌 인성이었다. "오디션만으로는 인성을 볼 수는 없잖아요"라며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보였고 "괜찮은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며 안방극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장윤정이 다섯장 멤버 박형석을 '최애'로 소개하던 모습도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함께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연을 맺은 후 "형석이를 다시 가르칠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연락을 이어온 장윤정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김신영은 뛰어난 센스와 예리한 관찰력을 펼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개 채용에 참가한 추혁진의 댄스 무대를 본 뒤 "춤 안 춘 지 꽤 오래됐죠?"라며 날카롭게 짚는가 하면, 안무를 어려워하는 박형석에게 "너도 할 수 있어"라고 먼저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이런 김신영의 모습은 후배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하면서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함까지 더해져 색다른 매력으로 돋보이고 있다. 

이특은 아이돌 그룹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다섯장 멤버들과 나누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는 "진짜 1등은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1등이야. 우리 오래 보자"라며 경험담이 녹아든 16년 차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감동을 더했다.

이렇듯 장윤정, 김신영, 이특은 실력, 재미, 감동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완벽한 케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다섯장이 그려나갈 성장기에 이들이 어떤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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