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진호, 정재형, 최부기가 예측불허 웃음으로 부산을 물들인다.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제공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 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는 유튜브 11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 '동네놈들'의 안진호, 정재형, 최부기가 등장을 예고했다.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안진호, 정재형, 최부기 세 사람이 모여 만든 '동네놈들'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111만에 달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제작한 몰래카메라 영상의 조회 수는 1275만 뷰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세 사람은 몰카 인기 유튜버답게 현장에서 마치 코미디 몰래카메라를 보는 듯한 흥미진진한 공연부터 공개코미디를 통해 보여준 코너, 최근 발매한 트롯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놈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장 인기 있던 영상을 선정, 무대 위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리얼한 웃음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비장의 카드를 꺼내놓았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쳐 계신데, 저희 공연을 보시고 조금이나 즐거운 웃음과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힘찬 포부도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안진호, 정재형, 최부기가 선사할 폭소 한마당 '같이놀자 동네놈들'은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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