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가 윤은혜 출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일곱번째 의뢰인으로 배우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에 시청률이 처음으로 3%대로 훌쩍 상승 했다.(TNMS, 유료가구 기준)

사진=tvN

‘신박한 정리’는 지난 6월 29일 첫 방송 시청률 2.7%로 시작, 줄곧 2%대 시청률에 머물러왔다. 하지만 이날 시청률은 3.6% (TNMS, 유료가구)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윤은혜는 이날 집을 찾아온 3MC에게 "십년지기 매니저와 보컬리스트로 활동한 친한 언니와 함께 산다”라고 동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타 예능에서도 집을 공개한 바 있던 윤은혜는 동거를 시작하며 곳곳의 달라진 풍경을 보여줬다.

‘신박한 정리’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하며 JTBC ‘위대한 배태랑’과 TV조선 ‘스타 다큐마이웨이’ 보다 시청률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방송시간대가 겹치는 지상파 대표 예능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과 시청률 격차를 한 주전 1.8%p에서 0.6%p로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윤은혜는 매니저와 보컬트레이닝과 함께 셰어하우스에 살고 있었는데 신발을 좋아하는 취미로 신발이 수백켤레나 되는 등 부족한 공간을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신박한 정리’ 팀이 윤은혜가 늘 꿈꾸던 미술꿈을 위한 집으로 완전 탈바꿈 시키자 감격해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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