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이 2020 F/W 시즌을 맞아 브랜드의 대표 핸드백 ‘르 플리아쥬’를 나만의 가방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맞춤제작 서비스 라인에 이번 시즌과 잘 어울리는 유니크한 컬러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총 3가지 사이즈(토트, 숄더, 트래블)와 20가지 컬러를 조합해 제작이 가능하며 5개의 색상 중 하나를 가죽 트리밍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 조합뿐 아니라, 100% 친환경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플라스틱 제품과 재활용 페트병을 재사용하여 제작돼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 품질 또한 우수하다. 또한 플랩에 달린 스냅 단추는 빌베리, 그린, 가넷 레드를 포함한 15개의 다양한 컬러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이렇게 탄생된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백 앞면에는 최대 세 글자까지 이니셜 프린팅이 가능해 하나 뿐인 나만의 백을 완성할 수 있다. 프린팅 과정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컬렉션은 롱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완성된 디자인의 가방은 지정된 롱샴 매장(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대구점)에서만 주문 가능하다.

특별히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는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롱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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