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오브유 김국헌이 멤버 송유빈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김국헌은 최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Vorago(보라고) 론칭 콘텐츠 ‘절찬제작중’ 촬영에 카메오로 참여했다.

김국헌은 극중 봉만대(봉만대) 감독의 신작 멜로 영화 남자 주인공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조연출 송유빈(송유빈)의 지인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에서 김국헌은 최민식, 김상중 등을 성대모사 해 봉만대 감독, 허경환(허경환) 영화사 대표 등을 웃게 했다.

‘절찬제작중’ 제작진은 “김국헌이 송유빈을 응원 차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라며 “처음엔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촬영 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재미있게 임했다. 봉만대 감독도 매력 있어 하더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절찬제작중’은 B급 공감 모큐멘터리(현실과 허구를 뒤섞어 연출된 다큐멘터리) 웹 시트콤. 봉만대감독이 에로 영화 제작 종결을 선언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단편 영화 제작에 도전해 뉴 페이스들로 패밀리를 꾸리지만 끊임없는 사건들만 일어나는 단편 영화 제작기를 그린다. 7회 분은 11일(화)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Vorago를 통해 공개 되며 ‘절찬제작중’은 매주 화요일 업로드 된다.

사진=유튜브 Vorago '절찬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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