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강성민 죄의 증거들이 입증되기 시작했다.

사진=KBS2 '위험한 약속' 캡처

11일 방송된 KBS2 '위험한 약속'에서 경찰 조사를 받는 최준혁(강성민)은 고상우(이진권)와의 대화내용이 담긴 영상에도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자 고상우가 나타났다. 그는 경찰의 물음에 "동영상 그대로입니다. 난 차만종(이대연) 살해동기 없고, 최준혁이 시킨거예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준혁은 "너 죽고싶어? 똑바로 말해"라며 고상우의 멱살을 잡았다. 하지만 고상우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그는 "차은동 덤프로 밀어버려라 최준혁이 시킨겁니다"라고 추가진술을 했고,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했다.

이에 강태인(고세원)은 "끝까지 부인해봐. 너 그동안 지은 죄 전부 탈탈 털어서 추가기소 시킬테니까"라며 끝까지 죄를 입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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