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은 전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하여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충청북도, 경북북부내륙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으나, 오후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해안 및 산간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이후부터 대구, 경북(경산), 강원도(삼척평지, 강릉평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또 울산, 부산, 광주,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울진평지, 문경,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친곡, 성주, 고령, 군위,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 초도, 진도, 영광, 장성 제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춘천, 원주, 영월)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김제)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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