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카이로스’에서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12일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연출 박승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측이 신성록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신성록은 ‘카이로스’에서 최연소 이사 김서진으로 분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캐릭터에 ‘착붙’ 변신한 신성록의 모습이 담겼다. 극중 유중건설 유니폼을 입고 있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이 냉철한 아우라를 느끼게 한다. 또 현장에서 심상치 않은 일을 마주한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김서진은 성공을 손에 얻어 탄탄대로를 걷지만 딸의 유괴로 인생의 모든 걸 잃게 되는 불행이 닥치고 만다.

진중한 카리스마로 사랑 받는 신성록이 ‘카이로스’에서 최연소 이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 가운데, 극중 어린 딸이 유괴돼 절망에 빠진 애틋한 감정 연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릴 넘치는 전개와 신성록의 짙은 감정 연기가 기대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2020년 10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