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멘탈캠프' 제작진이 1기 멤버 발탁 이유를 전했다.

사진=SM C&C Studio

12일 오후 유튜브 SM C&C Studio 채널에서는 웹예능 '소년멘탈캠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와 '소년멘탈캠프' 1기 멤버인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이 참석했다.

'소년멘탈캠프'는 치열한 경쟁, 바쁜 스케줄로 지쳐버린 아이돌들의 심리를 낱낱이 파악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며 함께 힐링하는 '아이돌 심리 강화' 프로젝트다.

이날 김동욱 PD는 1기 멤버 발탁 이유를 묻자 "데프콘씨는 검증된 아이돌 프로그램 진행자다. 리얼리티 프로 경험도 많아서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며 "촬영하다 보니 진행력, 순발력, 재치, 센스가 뛰어나더라. 덜컥댈때마다 재밌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환, 정세운, 이진혁, 김우석에 대해서는 "친분과 낯설음이 섞여 있다. 익숙함과 낯설음에서 나올수 있는 이야기가 다르기때문에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 "네분 모두 산전수전 많이 겪고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 부분에서 남다른 부분 있지 않을까 싶었다. 오프닝에서 '유리멘탈을 강철멘탈로 바꿔준다'고 했는데, 그 반대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 이 네명이 얼마나 건강한 정신과 소신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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