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거주 중인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경기도 김포시는 양촌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양촌읍 양지마을주공아파트 거주자다.
현재 김포시청과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병원 이송 예정이며,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방역소독도 예정돼 있다.
A씨는 기침과 오한 등 증상을 보이다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는 김포시 관내 68번째 확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