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게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해외항공권.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취소 신청 후 환불 받기까지는 수십 일이 걸리기도 해 불편을 겪는 여행자들이 많다.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가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해외 항공권 ‘바로 환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환불 신청 후 며칠씩 걸리는 항공사 정산절차 완료 후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으나 웹투어에서는 현금 결제한 일반 항공권 기준 항공사 정산절차 완료 이전 당일 낮 12시 이전에만 신청하면 그날 오후 4~5시에 자체적으로 먼저 고객에게 환불을 해준다.

해외항공권 환불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웹투어 마이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취소 및 환불 클릭 후 공제되는 환불 수수료를 확인한 후 환불 받을 계좌를 입력한다. 낮 12시 이후 신청건은 익일 오후 4시~5시에 처리되고, 주말과 공휴일 신청건은 다음 영업일 오후 4시~5시에 처리된다.

단 신용카드로 결제한 항공권은 웹투어에서 접수 즉시 환불 처리를 진행하지만 카드사 정산 및 고객의 결제일에 따라 청구서 작성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환불까지는 일정 기간 소요된다. 또한 공동구매, 땡처리, 알짜 항공권, 환불 불가 규정의 항공권이나 스케줄 변경 등 여러 사정에 의해 재발행 처리 된 항공권이나 특정 항공사의 경우에는 바로 환불이 불가능하다.

또한 해외출ㆍ도착 항공 예약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하이에서 도쿄 편도, 라스베이거스에서 샌프란시스코 왕복 등 전 세계 도시 항공편을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유럽 내 저가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다구간의 경우 최대 8구간까지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 웹투어 해외항공 앱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해외출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웹투어 해외항공은 해외항공 구매 시 해외호텔 7%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일 오전·오후 7시~9시 모바일 예약시 1% 추가할인을 해드리는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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