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강진의 '찐이야' 무대에 감동을 받았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1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와 ‘박사6’ 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이 ‘트롯 데스매치’를 펼쳤다.

3라운드에서 영탁이 94점을 받은 가운데 강진이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했다. 강진은 영탁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무대에 섰다.

강진은 댄스팀까지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탁은 강진의 무대를 지켜보며 긴장했다. 강진은 포인트 안무까지 따라하며 완벽하게 영탁으로 빙의했다.

하지만 점수는 86점이 나왔다. 승패에 상관없이 영탁은 강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렸다. 영탁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강진은 그런 영탁을 끌어안아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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