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배우 윤주만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1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 윤주만이 첫 등장한다.

명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주만은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선보인 강렬한 캐릭터와 달리 설거지면 설거지, 빨래면 빨래, 더 나아가 청소,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살림꾼으로 깜짝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살 연하 아내와 7년간의 긴 연애 끝에 지난해 결혼한 윤주만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아내의 목소리로 알람을 설정할 정도로 못 말리는 사랑꾼인 그는 아내의 촬영장을 찾아 매니저 겸 보디가드를 자처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이런 가운데 윤주만은 작품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으로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사연에 응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아내의 귀가를 기다리며 즐겁게 요리를 했던 윤주만이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해 이날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새로운 살림남 윤주만의 첫 등장이 예고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1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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