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모바일을 이용해 상품을 예약한 거래 비중이 2015년 약 40%였으나(PC 비중 약 60%), 올해 7월 기준 약 60% 이상을 기록하면서 불과 2년 사이 모바일 거래 비중이 약 2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모바일 유입을 통한 여행상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파크투어가 업그레이드된 모바일앱 서비스로 ‘엄지족’ 여행객 마음강탈에 나섰다.

 

 

▲ 단계별 ‘나만의 여행 도우미’

먼저 모바일앱에서 여행 전/중간/이후와 같이 고객이 여행하는 시기에 따른 단계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앱 접속 후 로그인 시 메인화면 상단에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우선 여행 전 상품 예약 시 고객의 검색 이력을 기반으로 자주 검색한 상품과 비슷한 혹은 연계 상품을 제안해준다. 예약 후 여행을 떠나면 현지 정보 및 투어∙티켓 상품을 추천, 현지에서도 모바일앱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스팟정보 활용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장소를 검색하면 해당 장소의 반경 5km 이내 숙소를 안내하고,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해준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가장 최근 확인한 상품을 기준으로 새로운 여행 상품을 추천해준다. 향후에는 이전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여행 카테고리/성별/지역 등을 분석해 선호할 만한 다음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세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 필요한 정보만 한 눈에 ‘쏙’

상품 검색 시 필터 또는 정렬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가령 필터를 이용해 평점 6점 이상의 3성급 이상 숙소 찾기,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찾기, 10만원 이하 상품 찾기 등 원하는 조건 입력 후 해당 상품 페이지로 바로 접근 가능하게 했다.

또한 검색 시 상품 구매에 도움이 될 만한 상품평, 상품 소개 및 이용후기 동영상, FAQ, 기획전, 이벤트 등이 한 화면(페이지)에 나타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정보 클릭 후 상세 내용이 담긴 페이지로 이동하면 된다.

 

▲ 7개 카테고리 메인화면에 특가상품 노출

이외 여행패키지/자유여행/허니문/제주도/전문몰/할인항공/내륙테마 등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7개 카테고리 메인화면에 모바일 전용 스페셜 특가상품과 배너를 노출시키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모바일앱을 개편했다.

 

▲ 개편 기념 ‘세일 어게인, 해외여행 특가전’

모바일앱 개편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세일 어게인, 해외여행 특가전’을 진행한다. 특가전에서는 보라카이, 방콕/파타야, 북큐슈 등 인기 여행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 해외∙국내여행/국내숙박∙이용권 1% 추가 할인, 해외호텔 3% 추가 할인, 제주 렌터카 10% 추가 할인 등 상시 적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혜택이 있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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