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여름휴가로 여행 대신 개인 공간에서 즐기는 ‘홈핑’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홈핑은 ‘홈캠핑(Home+Camping)’의 줄임말로 집 옥상이나 베란다, 거실 등에서 즐기는 캠핑을 뜻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 캠핑과 달리 집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핑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주방·가전 아이템으로 올여름 완벽한 홈핑을 즐겨보자.

사진=테팔 제공

캠핑에서 절대 빠져서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시원한 맥주다. 테팔 ‘비어텐더’는 생맥주의 가장 맛있는 온도 4℃를 유지해 주는 냉장 시스템으로, 홈핑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할 시원하고 신선한 맥주를 집에서도 마음껏 즐기게 해준다. 생맥주 케그를 장착하면 최대 30일 동안 냉장고에 다시 넣을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해 홈핑 중 냉장고에 왔다 갔다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한 케그당 250cc 기준 20잔의 맥주를 만들 수 있어 홈핑 기간 동안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홈핑 후 발생하는 맥주캔 쓰레기는 줄여주고 세척이 편리한 분리형 물받이판 덕분에 뒤처리 또한 간편하다. 5L 하이네켄, 타이거, 에델바이스 생맥주 케그와 호환 가능해 취향에 맞는 생맥주를 선택해 장착하면 된다.

사진=테팔 제공

캠핑 요리의 감성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홈핑의 묘미다. 다양한 캠핑 요리를 손쉽고 건강하게 조리하고 싶다면, 테팔 ‘매직핸즈 이모션 멀티 4P세트’를 사용해보자. 원터치 방식으로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10년 안심 분리형 손잡이 덕분에 음식을 조리한 후 따로 그릇에 담을 필요 없이 테이블에서 식사를 바로 즐길 수 있어 홈핑 아이템으로 유용하다.

뛰어난 안정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품질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에 볶고 끓이는 요리가 가능하도록 ▲22cm 프라이팬 ▲16cm 냄비 ▲16cm 유리뚜껑 ▲10년 안심 분리형 손잡이로 구성됐다.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캠핑 버너나 휴대용 인덕션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외 맛있고 건강한 요리 시작 온도를 알려주는 열센서가 있어 누구나 맛있고 간편한 홈핑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사진=SK매직 제공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홈핑을 즐기고 싶다면 얼음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캠핑 중 얼음을 얼리고, 녹지 않게 보관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SK매직 ‘스테인리스 휴대용 제빙기’만 있다면 문제없다.

휴대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별도 설치가 필요 없어 홈핑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오염과 부식 그리고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빙봉을 사용해 중금속 걱정 없이 위생적인 얼음을 빠르게 만들어 줘, 홈핑 내내 깨끗하고 신선한 얼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일 제빙량 최대 12kg로 강력한 제빙력을 자랑하며 버튼 하나로 3단계 얼음 크기 조절이 가능해 홈핑 중 스무디 등 여름 간식은 물론 냉면, 냉국과 같은 음식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위즈웰 제공

캠핑장에서 먹기 힘들지만 홈핑에서는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빙수다. 위즈웰 ‘설레임 눈꽃빙수기’는 티타늄 칼날을 사용해 강력한 얼음 분쇄가 가능하며, 빙질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입자가 고운 눈꽃빙수부터 대패빙수, 일반빙수까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얼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작동법도 간단하다. 구매 시 제공하는 전용 용기에 내용물을 얼린 후 얼려진 얼음덩어리를 제품에 넣은 뒤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한 빙수기 본체와 얼음틀, 고정틀까지 모두 분해할 수 있어 세척 후 보관이 편리하다.

사진=휴롬 제공

코로나 19 여파로 외식이 불안한 요즘, 홈캠핑을 하며 보양식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휴롬 ‘슈퍼스팀 팟’은 레시피북에 나온 재료를 넣고 버튼만 한 번 눌러주면 불 조절이나 음식을 저을 필요 없이 알아서 음식을 완성한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신경 쓸 게 많은 보양식의 수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수육, 문어숙회, 갈비찜, 생선찜 등 손이 많은 가는 요리는 물론 밥, 죽, 간편식 등 일상에서도 자주 먹는 음식을 간편히 만들 수 있다.

120도 고압(56kPa)의 과열 증기를 만들어 스테인리스 솥으로 분사해 음식을 조리한다. 또한 예열 없이 10초 만에 위에서 아래로 분사되는 슈퍼스팀의 대류 현상을 활용해 식재료를 골고루 익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식재료의 영양소는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지방과 염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