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외식보다 집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하는 것은 힘들기만 하다. 이에 주방가전업계는 뜨거운 불 없이도 한식부터 그릴,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건강한 삼시세끼를 간편하게 완성해줄 주방가전 아이템을 소개한다.

입맛 없는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신선한 과일 주스로 한끼 식사를 대신할 때가 많다. 테팔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는 1600W와 35000RPM의 초강력 파워 모터와 테팔 파워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 기술로 사과, 복숭아 등의 딱딱한 과일뿐만 아니라 여름철 매일 찾게 되는 얼음까지 완벽하게 분쇄한다.

자동모드에는 ▲스무디 ▲얼음분쇄(아이스 음료) ▲아이스크림(샤베트) ▲반죽 총 4가지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시원한 간식을 원터치로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 여기에 업계 최초 적용된 반죽모드가 있어 머핀, 핫케이크 등의 묽은 반죽도 힘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다. 분리형 칼날로 용기를 본체에서 안전하게 분리할 수 있으며 자동 세척모드가 적용돼 사용 후 세척이 간편하다.

더운 날씨에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는 준비와 과정, 뒤처리 걱정 때문에 꺼려지게 된다. 하지만 테팔 ‘저지방 프라이어 이지프라이 디럭스’만 있다면 5중 열선으로부터 나오는 강력한 열풍으로 불과 기름 없이도 단시간에 바삭하고 건강한 튀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와이드 기름 배출구와 5개의 그릴선이 기름을 빠르게 내려주고, 기름이 그릴에 고이지 않게 도와줘 담백하고 건강한 요리가 가능하다. 다이어트의 계절에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칼로리 걱정도 덜 수 있다. XL 사이즈의 4.2L 용량으로 6인분 요리도 한 번에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이며 8가지 자동 조리모드가 탑재돼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보다 다양한 요리를 즐기고 싶을 땐 테팔 ‘옵티그릴 플러스’를 이용해보자. 6가지 자동 요리모드가 있어 가스 불 없이 버튼 하나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그릴팬과 오븐팬의 멀티 구성으로 삼겹살 구이는 물론 국물이나 양념이 들어간 한식과 볶음요리.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을 사용한 통닭구이, 라쟈나 그리고 베이킹까지 조리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요리 재료의 두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재료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조리할 수 있다. 여기에 위아래 38개의 그릴선과 7도 경사진 그릴판 덕분에 냄새와 연기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그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른 계절보다 식품 위생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여름철, 불 없이도 건강한 식생활을 도와주는 제품이 있다. 바로 리큅 ‘6단 풀 스테인리스 식품건조기’다. 내외부와 트레이, 후면 건조 팬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위생적인 식품 건조와 제품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열풍 건조모드에 살균, 탈취 모드를 추가해 식품 건조 후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내부의 세균과 식재료 냄새까지 제거해주며 건조가 완료된 식재료를 빠르게 식혀주는 쿨 다운 모드가 있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트레이는 넉넉한 용량의 6단 구성으로 4~6인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불 없이도 고구마말랭이, 과일칩 등 다양한 건강 간식을 만들 수 있다.

사진=테팔, 리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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