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산업은 자사 홈페이지의 구매 후기를 분석한 결과, 8월 여름 집중 휴가 기간 동안 효도 선물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사진=휴테크산업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올여름 휴가를 반납하는 대신 휴가비 명목의 여유 목돈으로 부모님 및 가족 선물 용도로 안마의자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휴테크는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343건의 온라인 구매 후기를 분석한 결과, 안마의자 사용 주체를 밝힌 게시글 중 75%가 부모님 효도 목적으로 안마의자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는 8월 여름 휴가 성수기 직전인 6월과 7월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휴테크가 지난 6월 발표한 직영점 고객 설문 조사 결과, 구매 고객의 66%가 본인 사용 목적으로 안마의자를 구매했다고 밝힌 반면 이달 여름휴가를 가지 않은 대신 휴가비를 아껴 부모님을 위한 효도 목적, 착한 소비로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후기에서도 오히려 가정의 달 5월보다 ‘부모님’ ‘선물’을 언급한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휴테크는 8월 막바지 휴가도 못간 고객들을 위해 전국 직영전시장에서 다양한 구매 및 렌탈 혜택을 제공한다. 자사 플래그십 모델 ‘카이 SLS9’부터 레스툴 발마사지기 등 소형 마사지기까지 직접 방문 시 상세한 상담과 다양한 제품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렌털 선납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스테디셀러 ‘카이 LS9’의 월 렌탈료를 최대 9만8000원까지 할인해 최종 3만1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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