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의 시간이 멈춘 듯한 동안 외모가 화제다.

사진= WH CREATIVE 제공

21일 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7일 발매되는 멀티앨범 ‘HE(부제 DON‘T WANNA BE ALONE)’의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마치 90년대에서 튀어나온 듯한 레트로한 매력이 인상적인 사진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H.O.T. 활동 시절 그대로인 미모다. 덕분에 많은 팬들이 공개된 사진이 과거 활동 당시 촬영한 분량을 지금 공개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만큼 장우혁의 날렵한 외모와 몸매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다는 의미다.

오랜 지지를 보내준 팬들을 위해 여러 가수들이 과거 데뷔 무대 혹은 의상 등을 재현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스타일 등이 많이 변해 과거의 느낌은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장우혁의 콘셉트 포토는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장우혁의 ‘미친동안’ 외모에 충격에 빠진 팬들은 부지런히 포털을 검색하고 개인 하드를 뒤지며 장우혁의 과거 사진을 찾기 시작했다. 장우혁의 외모가 얼마나 변함이 없는 것인지 직접 확인하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1990년대 H.O.T. 활동 시절 사진과 2020년도의 ‘HE’ 사진은 실제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세계 전역의 클럽에이치오티들 사이로 퍼져나갔고, 구태여 번역을 할 것도 없이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움을 공유한 팬들은 “역시 장우혁”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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