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아끼고, 교통지옥에서 벗어나 편하고 안전하게 집에서 근무한다는 건 직장인의 로망으로 여겨질 법하다. 하지만 의외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집에서는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어하는 이들과 육아 책임을 진 워킹맘 등이 이런 유형이다. 이로 인해 집 근처 카페나 공공 도서관으로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이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재택근무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 직장인들을 위해 ‘호텔로 출근해’ 패키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 가능한 해당 패키지는 재택근무 직장인들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쾌적한 업무 환경이 조성된 객실에서 오전 8시 체크인 후 당일 저녁 7시 체크아웃의 출퇴근 스테이 혜택, 업무 중 커피 한잔으로 잠시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콜롬비아 원두 100%의 풍부한 밸런스의 캐러멜 향미를 느낄 수 있는 블루보틀의 싱글 오리진 1캔과 오뚜기 스낵박스(미니뿌셔 또는 뿌셔땅 2개, 진짬뽕 1개, 진짜장 1개로 구성) 1개를 제공해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패키지는 월~목요일까지 주중 한정 상품으로 가격은 7만5000원이며 10% 세금 별도 금액이다. 1박당 3만원을 추가하면 투숙으로 변경 가능하다.

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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