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텐동을 혼자서 먹고 싶을 땐? 신야텐야를 추천한다. 

 

신야텐야는 텐동(튀김덮밥) 전문점으로, 다양한 메뉴를 믿음직한 조리과정 아래 만든다. 

'혼밥' 손님들이 선호할 이유는 주문과 식사가 간편하기 때문이다. 자판기를 통해 메뉴를 주문, 결제하고 대기표를 받아 자리잡으면 된다. 

오픈키친 형태로 조리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고, 길다란 바 형태로 돼 있어 혼자 온 손님도 주방 쪽을 향해 앉으면 '뻘쭘'하지 않을 수 있다. 

메뉴는 각종 재료가 고루 들어간 신야 텐동, 두툼한 수제 롤카츠가 든 롤카츠 동, 더블 새우 텐동, 국내산 민물장어가 들어간 스페셜 텐동, 우나기(장어) 스페셜, 오징어 텐동, 야채 텐동 등이다. 또한 우동, 냉모밀 같은 면 요리나 장어 구이, 모듬튀김 등도 있다. 각 메뉴마다 들어가는 재료가 상세하게 쓰여있어, 처음 온 손님도 쉽게 주문할 수 있다.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을 밥 위에 얹고, 신야텐야만의 짭조름한 특제소스를 넣어 간을 맞춘 한 그릇이 깔끔하게 차려진다. 단호박과 고구마는 물론, 꽈리고추와 쑥갓을 튀겨내 채소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느끼함 없이 바삭한 튀김옷과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데, 텐동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만 식사하게 돼 있다. 

신야텐야는 홍대상수역점, 합정교보문고점, 등촌역점 등에서 운영 중이다. 본점은 염창점으로, 현재 염창점에서는 가게 사진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점원에게 보여주면 음료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신야텐야 염창역점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28 1층 (목동 513-30) 
영업시간 11:30-23: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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