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인생 2막 캠핑 여행기인 TBS TV ‘감성과 캠핑사이’가 오늘(25일 화) 전파를 탄다.

‘감성과 캠핑 사이’는 항공직업전문학교 교수이자 시니어 모델인 김종천씨가 그의 반려견 재롱이와 함께하는 캠핑기를 보여준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주춤하게 된 요즘 ‘감성과 캠핑 사이’를 통해 반려견과의 활동에 대리만족을 느끼고, 반려동물 문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캠핑장을 찾아간다. 골프장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광활한 잔디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반려견 동반 캠핑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 메타세콰이어길로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시니어 캠퍼 김종천씨가 캠핑장에서 바지락 술찜을 직접 만들어 즐기기도 한다. 가로수길에서 반려견 재롱이와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가 하면 저녁에는 영화 ‘졸업’을 보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다. 반려인을 옆에서 조용히 지키며 캠핑을 즐기는 재롱이의 모습은 또 하나의 힐링 포인트다. 오늘 밤 8시 방송.

사진= TBS TV ‘감성과 캠핑 사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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