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만든 신조어가 사전에 등재됐다고 알려졌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준 배우 서이숙이 출연했다.

이날은 "방탄소년단 뷔가 만든 말이 사전에도 등재되며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신조어가 되기도 했다. 해외 유명 셀럽들이 사용해 화제가 된 '사랑해'란 의미의 말은 무엇인가"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방탄소년단의 팬인 서이숙은 "보라해, I purple you"라는 정답을 맞혔다. "무지개 중 보라색이 마지막이다. 제일 마지막까지 사랑하자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홈페이지에 'We here at UNICEF purple you'라는 말을 사용했고,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심사위원 하위 멘델은 본인의 SNS에 'I purple you' 라는 문구를 쓰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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