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거포’ 박병호, MLB를 후끈 달군 3호 홈런★

 

‘국민거포’ 박병호가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리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19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홈구장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밀워키 경기에서 박병호는 4회말 6번 지명 타자로 나왔다.

4회말 3-3 팽팽한 경기 속 지명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밀워키 투수 채이스 앤더슨의 145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다. 공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가 되어 경기를 4-3으로 역전시켰다. 이에 힘입어 이날 미네소타는 밀워키를 7대4로 제압했다. 뜨거운 활약으로 한국 팬들의 열광시키는 ‘국민거포’ 박병호!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2. 일본, 여진피해 속 지키지 못한 ‘골든타임’

구마모토 현의 지진 ‘골든타임’ 72시간(19일 새벽 1시 25분)이 결국 지났다.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 현은 규모 6.5의 강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거기에 계속된 여진으로 사상자는 1,117명을 넘어서 계속 늘고 있다.

오는 19일 일본 현지 언론은 구조대가 '골든타임' 넘지않기위해 지진피해 지역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계속되는 3~5 규모의 여진으로 인해 수색에 차질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날 수색작업 중 사망자 2명이 추가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총 사망자는 44명으로 알려졌다. 구마모토 현은 여전히 여진의 여파로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이번엔 이스라엘에서 폭탄테러?? 수도 예루살렘서 ‘시내버스 폭발’

지난 18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21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예루살렘 동남부 거리를 지나던 평범한 시내버스 뒤편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로 근처에 다른 버스와 차에도 불길이 옮겨 21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최소 2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에선 이번 폭발을 '테러'로 규정했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우린 폭발물을 준비한 사람이 누군지 찾아낼 것이다. 흉기 테러, 총격 테러, 폭발, 로켓, 터널 테러 등 모든 테러에 대한 저항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출처- 유튜브/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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