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16세 리틀 싸이 황민우 등판에 대기실이 얼어붙었다.

사진=MBN '보이스트롯' 제공

4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서는 한층 독해진 “너 나와!” 4라운드 지목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보이스트롯'은 지난주 시청률 12.5%를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시청률 1위까지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이는 MBN 역대 시청률 신기록이기도 하다. 

매회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보이스트롯'은 더욱 피 말리는 대결, 예측 불가한 반전이 속출한 4라운드로 '보이스트롯'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4라운드에 접어들며 대기실은 마치 UFC를 보는 듯 치열한 기싸움과 신경전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를 무장해제시키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틀 싸이' 황민우가 등판한다. 출연자들은 황민우의 지목을 피하기 위해 “난 안 나가!” “쳐다보지 마!”라고 외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MBN '보이스트롯' 제공

황민우가 택한 공포의 지목 대결 상대는 '순돌이' 이건주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민우는 이건주라는 의외의 상대를 택한 이유를 묻자 깜짝 놀랄 속내를 털어놨다고. 심지어 황민우와 이건주는 대기실에서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 댄스 배틀까지 펼쳐 현장 분위기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황민우가 '보이스트롯'에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뛰어드는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민우 부모님이 직접 밝힌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과연 승리의 크라운을 쟁취하고 준결승에 진출할 사람은 누구일지, 공포의 4라운드 지목 대결이 펼쳐진 MBN '보이스트롯'은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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