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이 하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디터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오는 20일 마감한다. 지원 항목은 영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이미지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콘텐츠 에디터로 나뉘며 4개월의 활동기간이 주어진다.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디터는 활동 수료 시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활동기간 내 각종 문화혜택을 즐길 수 있다.

플랫폼창동61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내 1인 최소 2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정의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콘텐츠 에디터는 활동 기간 동안 매월 1인 1편의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소정의 활동비용을 받게 된다.

제작 콘텐츠는 전부 플랫폼창동61 공식 온라인 채널에 게재된다. 플랫폼창동61은 기존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이어 상반기에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영상 콘텐츠와 카드뉴스 제작에 힘을 실어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물결에 가담하겠다는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www.platform61)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0일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02)993-0575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자리한 플랫폼창동61은 630평(약 2,790㎡) 규모에 61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구성됐다. 음악과 공연, 전시를 비롯해 각종 시민 참여형 특강, 클래스, 아카데미, 도예공방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플랫폼창동6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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