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넷플릭스 글로벌 무비 차트 1위에 올랐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지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지 이틀째인 10일, 넷플릭스 글로벌 무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영상 콘텐츠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FlixPatrol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넷플릭스 공개 하루만에 글로벌 무비 차트 2위에 올라선데 이어, 이틀 째 미국 및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등 유럽 주요국과 호주를 포함해 전세계 35개국 무비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무비 차트 1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살아있다'는 지난 6월 24일 개봉해 국내 19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넷플릭스, FlixPatro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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