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집안에서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가전이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이에 백화점 업계는 고급 패션·주얼리·시계 브랜드만을 취급하던 명품관에 프리미엄급 리빙 브랜드를 영입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레빌이 국내 최초로 잠실 롯데백화점 1층 명품관에 부티크 ‘알라카르테’를 오픈했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 유라, 브레빌의 브랜드 철학을 녹인 프리미엄 매장 콘셉트로 꾸며졌다.

실제 주방을 감각적으로 연출한 공간에서 VIP 고객 취향에 맞는 홈카페, 홈다이닝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과 다양한 브레빌 주방가전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커피머신 및 홈카페 도구 추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무료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알라카르테는 명품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제품 구매 상담 고객에게는 유라브〮레빌에서 내린 커피를 무료 시음할 수 있는 기회와 블렌딩 커피원두 50g을 선물한다. J6 이상의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라인 구입 시 선착순 4명에게 84만원 상당의 브레빌 스마트 그릴 ‘BGR840’를 증정한다.

유라 ENA8과 브레빌 반자동 커피머신 BES990 이상의 모델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4명에게 59만원대의 브레빌 스마트 오븐 ‘BOV820’을 증정한다. 또한 유라 E8과 브레빌 BES980 이상의 커피머신 라인을 구매한 선착순 12명은 ‘브레빌 브렉퍼스트 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다양한 빵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즐길 수 있는 ‘토스트 셀렉트 럭스’와 완벽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전기포트 ‘소프트 탑 럭스’로 구성됐다.

사진=유라X브레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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