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질주 중인 '트웬티 트웬티' 첫 번째 OST인 펜타곤의 'Twenty-Twenty'가 공개된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오늘(16일) 오후 6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OST 'Twenty-Twenty' 음원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wenty-Twenty'는 펜타곤 키노가 작곡하고 펜타곤이 가창에 참여한 곡이다. 펜타곤의 유니크한 음악적 색채가 드라마의 감각적인 극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엄마에게 뺨을 맞고 눈물을 쏟아내는 채다희(한성민)와 우연히 이를 본 이현진(김우석)의 시선이 마주친 1회 엔딩 신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Twenty-Twenty'는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펜타곤 키노는 "직접 작곡한 'Twenty-Twenty' 곡이 OST로 발매될 뿐만 아니라 펜타곤 멤버들과 함께 가창까지 참여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재미있는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는 '트웬티 트웬티'인만큼 펜타곤이 부른 'Twenty-Twenty'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 곳곳에 등장하는 BGM 또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음악 프로듀서인 이현진은 채다희를 만난 후 음악적 영감을 얻기 시작하고 있어 앞으론 탄생할 곡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현진에게 부는 새로운 바람이 손보현(에이스 찬), 강대근(진호은)과 함께 하는 영일즈 크루의 실제 음원으로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는 매주 수, 토 오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된며, 한 주 뒤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날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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