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불필요한 바깥 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쟁여두기’ 구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용량 제품은 소비자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허스텔러

뷰티 업계에서도 홈케어 수요와 맞물리며 대용량 제품이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보습앰플부터 핸드케어제품, 그리고 클렌저까지 집콕 라이프를 든든히 지켜줄 대용량 뷰티 아이템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한 통에 3개 플렉스! 3배 커진 고보습 앰플

기존 제품 대비 3배 커진 45ml로 출시된 허스텔러의 ‘리틀 드롭스 글로우 시럽’은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다마스크 장미꽃수’를 51.8% 고함량 함유한 보습 앰플이다. 피부에 쫀쫀한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보습을 유지하고 부드럽고 윤기 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더블 시럽 코팅 포뮬러의 네트워크 구조 매트릭스가 아가베 시럽과 메이플 시럽의 보습 성분들을 꽉 잡아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꿀광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 사계절 필수템 된 손소독제와 핸드크림도 대용량으로

손 세정제와 잦은 세정으로 건조한 손 피부를 위한 핸드크림은 이제 사계절 필수품이 되었다. 네이처리퍼블릭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은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로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시켜주는 손 소독제다. 300ml로 가정이나 공공장소에 비치해두고 지속 사용하기 좋으며 레몬과 장미, 포도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사진=뮤테누토

뮤 테누토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은 제품 표면 QR 코드 스캔 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이 선곡한 데일리 클래식이 흘러나오며 편안한 나이트케어 타임을 만들어주는 핸드크림이다. 100ml 대용량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잠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 성분과 은은한 라벤더 향이 기분 좋은 수면을 선사한다. 마일드한 식물유래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 핸드크림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사진=리듀어

▶ 건강한 세안으로 피부 관리는 꾸준하게!

700ml의 대용량 버전으로 출시된 리프레싱 타임 클렌징 워터는 친유기와 친수기로 구성된 미셀 입자가 피부 표면에 닿는 즉시 노폐물을 흡착하여 제거하는 기술을 담아낸 클렌징 워터다.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기존 용기와 달리 눌러서 사용하는 펌핑 타입으로 구성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