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세인트 마린'의 홍보모델로 나선다.

사진=세인트마린

소리바다는 16일 신규 패션 브랜드 세인트 마린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세인트 마린은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아이덴티티를 모티브로,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함과 세련된 트렌드를 제품에 담아냈다.

특히 세인트 마린은 ‘미스터트롯’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김호중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호중은 지난 5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통해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성적을 거두며 ‘트롯 열풍’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지난 10일 스페셜 트랙 ‘살았소’를 마지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대중의 품을 떠난 김호중이 세인트 마린 화보를 통해 깜짝 등장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과 방송 등을 통해 세인트 마린의 감각적인 제품과 김호중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인트 마린은 현대홈쇼핑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8일 밤 11시 50분부터 30분동안 ‘클럽노블레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을 통해 주문한 구매자들에게 김호중 포스터와 스티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이어 9월 중순에는 한정판 모델 출시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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