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한여름이 이미자의 곡을 선곡했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캡처

16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김연자 팀이 1라운드에 도전했다. 세 번째 참가자 트로트 가수 한여름이 등장했다.

한여름은 인어공주처럼 예쁜 드레스를 입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김연자는 “나이가 25세면 참가자 중 막내”라고 했다.

96년생 한여름이 부를 곡은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였다. 한여름이 “부르면 떨어질까요?”라고 하자 김연자는 “대단히 어려운 곡이다”고 말했다.

한여름은 무대에서 막내 이미를 벗어던지고 찐 트로트 감성을 발산했다. 그의 무대에 랜선 관객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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