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이 뉴노멀 일상에 적응하며 자연스럽고 웨어러블한 룩으로 스타일링한 2020 가을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테마 ‘아날로그 데이 트리퍼’는 스테이케이션(saty+vacation) 일상. 헛헛한 나날 속에서 움츠러든 감각을 일깨우고 나만의 일탈을 위트있게 구현한 가을 컬렉션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20세기 비틀스 노래 ‘데이 트리퍼’처럼 유쾌한 뉘앙스의 상상 속 당일치기 여행을 그렸다. 레트로한 무드 속 나만의 공간에서 뜻밖의 취향과 만나 일상을 물들인다는 ‘아날로그 데이 트리퍼’는 언택트 시대 MZ세대 일상의 또 다른 단면이기도 하다.

온앤온은 빈티지와 모던 클래식 감성을 기반으로 해 편안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트렌디한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소프트한 터치감의 플로럴 패턴 가디건, 클린 뉴트럴톤을 베이스로 톤다운된 카키 컬러의 크롭자켓 수트, 데일리한 체크 러플 블라우스, 빈티지한 무드의 도트 블라우스와 코디한 클래식한 트위드자켓, 섬세한 소매 디테일의 벌룬감이 멋스러운 데일리 체크 원피스, 시크한 더블버튼 시그니처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활용됐다.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라운지B’와 전국 백화점 온앤온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사진=온앤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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