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4주차 데뷔조 후보 학생들이 공개된 가운데 1위는 역주행의 신화를 쓴 백지헌이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중간고사가 시작됐고 4주차 상위 9위까지의 학생 명단이 공개됐다. '아이돌학교' 측은 "이 멤버들이 데뷔를 할 수 있는 9명이다. 순위가 끝까지 유지되면 이 학생들이 데뷔를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1위는 백지헌이 차지했다. 전남 순천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백지헌은 광고 출연 외 여러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학교'에 참가한 이후 '보니하니'의 'NEW 하니를 찾아라' 최종 후보 10인에 들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백지헌의 뒤를 이어 2위 이해인, 3위 이서연, 4위 송하영, 5위 이채영, 6위 박지원, 7위 유지나, 8위 이나경, 9위 이새롬 순서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순위에 만족해선 안된다. '아이돌학교' 측은 앞으로 데뷔조 순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한 후"육성회원들의 투표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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