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이 ‘테넷’을 밀어냈다.

사진='뮬란' 포스터

1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17일 개봉한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뮬란’이 1위를 차지했다.

‘뮬란’은 개봉 첫날 3만14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만1486명을 기록했다. ‘뮬란’은 22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테넷’을 밀어내 앞으로 추석 연휴까지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넷’은 ‘뮬란’에 밀려 한 계단 내려와 2위가 됐다. ‘테넷’은 지난 17일 1만747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1만4191명이 됐다. 개봉 3주 만에 140만 돌파에 성공했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오! 문희’는 3위를 기록했다. ‘오! 문희’는 4657명을 더해 누적 25만5560명으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TOP3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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