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고객과 입점 매장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2층 라이브 플라자에서 오는 27일까지 인기 남성복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멘즈위크’를 진행한다. ‘멘즈위크’는 패션업체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남성복 할인 행사로 ‘지오지아’ ‘올젠’ ‘마인드브릿지’ ‘티아이포맨’ ‘지오투’ ‘베나코앤폰타나’ 등 인기 남성복 브랜드 총 6개가 참여한다.

‘상생 행사’의 일환으로 가을 신상품을 포함해 3만 여벌을 대거 투입하고, 기존 행사보다 할인율을 10~20% 높여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대표적으로 지오지아는 가을철을 맞아 트렌치코트와 점퍼를 각각 9만9000원, 5만9000원에 할인 판매하며 올젠은 가을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남성 코트를 7만9000원에 총 550벌, 드레스셔츠를 1만9950원에 총 450벌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 대상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바지 무료 수선 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마제스티 바버샵 할인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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