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스(일명 뽀글이)가 높은 보온성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로 그 인기는 올 겨울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MLB 제공

플리스는 루즈한 핏과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룩 연출 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T.P.O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브랜드마다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포인트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 없어서는 안될 플리스의 상황별 코디 팁을 공개한다.

패셔니스타 커플답게 현아와 던 커플은 다양한 MLB 플리스 제품들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커플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현아와 던은 하이넥형 집업 플리스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제안했다. 블루 컬러 플리스 자켓에 현아는 핑크 컬러의 플리스 볼캡과 양털 플리스 버킷백을, 던은 블루 컬러의 코듀로이 야구 모자와 크로스백을 매치해 플레이풀한 커플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남녀 모두 동일한 아이보리 컬러 집업 플리스를 착용해 커플 플리스 패션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했다.

MLB 플리스의 특징은 가볍지만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는 것과 왼쪽 가슴 부분에 고급스러운 부클 자수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만의 헤리티지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는 것이다. 이번 커플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미 커플들 사이에서는 ‘올해의 커플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뉴발란스는 ‘YUNA’S HOME, 연아의 집콕 생활’이라는 콘셉트로 김연아의 유쾌한 집콕 라이프를 연출했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화보 속 김연아는 3가지 버전의 스타일리시한 플리스 자켓을 레깅스, 스커트, 브라탑 등 다양한 착장과 함께 편안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힙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코로나 19로 집콕족이 늘어난 요즘 집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플리스룩을 제안했다.

‘BAC 컬렉션’은 BAC를 통해 브랜드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12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실제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기획된 제품들이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폴라텍사의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블랙야크의 ‘BAC두운자켓’은 동절기용으로 나온 폴라텍 하이브리드 자켓으로 코듀라 스트레치 우븐 보강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BAC 로고가 제품에 프린트돼 착용만으로도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프로그램 인증이 가능하다.

레깅스에 두껍고 긴 스포츠 양말을 신고, 가볍고 따뜻한 ‘BAC 두운자켓’을 걸치면 추운 겨울에도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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