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과거와 달라진 요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방송인 서정희가 허영만과 함께 청정 서해의 중심인 충남 보령을 찾아갔다.

서정희와 허영만은 보령 소머리 육수 냉면과 소머리 수육을 먹었다. 허영만은 “아이가 몇 살이 됐나”라고 물었다. 서정희는 “아이가 벌써 마흔 살인데…”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서정희의 첫째 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서동주다. 서정희는 “큰딸은 서른아홉이고 둘째 아들이 서른일곱”이라고 했다.

이에 허영만은 “도대체 몇 살 때 납치된 건가”라고 농담을 던졌다. 서정희는 웃으며 “과거를 묻지 말아주세요”라며 “옛날에는 육아만 했는데 요즘은 패션 촬영도 하고 책도 쓰면서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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