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연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의 모바일 앱이 새 단장했다. 신속한 예매는 물론 공연영상, 사진, 인터뷰 등 풍성한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허브 역할을 수행해온 앱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본다.

 

 

01. 새로워진 특징은?

새로워진 인터파크 티켓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뮤지컬, 콘서트, 전시 등 장르별 페이지에서 더 많은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변경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카테고리별, 지역별 상품 정렬과 공연 추천 기능이 강화돼 예매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연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앱에서는 처음으로 제공되는 예매 대기, 동일 좌석 재예매 서비스와 ▲‘원클릭’ 으로 앱의 주요 기능을 켜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빼놓을 수 없다.

 

02. 방대한 공연 선택 고민...큐레이션 기능으로 해결

장르별 페이지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어떤 공연을 봐야할 지 혼란스러워할 법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연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판매 순위, 할인율, 화제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른 추천 공연 리스트를 제시하고 지역별, 장르별 모아보기 기능도 신설했다. 특히 아동∙가족 장르 페이지에서는 ‘나이대별’ 필터를 사용해 어린이의 성장발달 수준에 딱 맞는 공연을 선택할 수 있다.

 

 

03. 예매 대기, 동일 좌석 재예매 기능 신설

원하는 좌석이 이미 판매된 경우 해당 좌석에 대기를 걸어두면 취소 티켓 발생 시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예매 대기’ 서비스와, 자리는 마음에 들지만 결제 수단이나, 할인 권종을 바꾸고 싶을 때 사용하는 ‘취소 후 동일 좌석 재예매’ 기능은 예매자들이 한번쯤 꼭 이용하게 되는 부가 기능들이다. 그동안 PC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됐던 이들 서비스가 이번 앱 개편으로 통해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04. '원클릭' 기능 강화

‘원클릭(One Click)’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늘어났다. 앱 하단 바에 추가된 ‘마이’ 버튼을 클릭하면 예매 및 예매대기, 취소 내역은 물론 할인쿠폰 정보까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앱 하단 우측의 ‘플로팅’ 버튼도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어떤 공연을 고를지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은 경우 플로팅 버튼만 한번 클릭하면 고민을 덜 수 있다. 장르별로 가장 핫한 공연만 직관적이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모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 하반기 중 계좌정보 등록 후 클릭 한번으로 티켓 값을 지불할 수 있는 ‘원페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앱 개편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부가서비스 이름을 맞히면 뮤지컬 ‘벤허’ ‘레베카’ ‘브로드웨이42번가’ ‘서편제’ ‘헤드윅’ 티켓과 블루스퀘어 직영 레스토랑 ‘스테이지B’ 식사권, 모바일 예매 전용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인터파크 티켓 앱과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사진= 인터파크티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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