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엔터테인먼트' 다섯장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캡처

19일 방송된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다섯장(추혁진, 이회택, 김명준, 박형석, 옥진욱)과 장윤정은 '헬로 굿바이 콘서트'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멤버들은 팀으로, 솔로로 여러 무대를 꾸미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울컥했다. '트롯 여제' 장윤정은 '송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김신영은 "다섯장 무대보다 돈을 더 많이 들인 무대였다"고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려고 했다. 장윤정도 "이렇게 정이 빨리 들 줄 몰랐다"며 노래하며 울컥했다고 전했다.

추혁진은 "서로 보내야만 하는 건가 생각이 들어 싫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고, 박형석도 "마지막이란게 믿기지 않는다. 끝나고 가면 다음주 스케줄을 받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옥진욱은 "방송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너무 좋은 선배님들, 동료들, 스태프분들 만나서 좋았다. 행운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명준(MJ)은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했다. 멤버들 표정 하나하나 유심히 봤다"고 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오늘 아니면 볼 수 없으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회택(후이)은 "우리 멤버들이 잘하면 그게 더 기쁘다. 가족같은 멤버들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 어머니 같은 장 회장님, 영특실장님도 너무 감사하다"고 멤버들과 장윤정, 이특, 김신영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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